제주에너지공사,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소외된 아동들 위한 ‘초록산타가 간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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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사진 왼쪽에서 8번째)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선물 포장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자체 기부금 150만원과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 기금 15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으로 추진됐다. 매칭그랜트 사업은 공사 예산과 제주에너지공사 직원들이 매달 5,000원에서 3만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봉사활동에는 노경협의회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해 25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이날 포장된 선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우도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하였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산타를 기다리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기다린다”며, “선물을 받고 행복하게 웃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2018년부터 5년째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계 후원금은 약 2,500여만원으로 이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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