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3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4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카본프리아일랜드 에너지 교육(이하 CFI 에너지 교육)’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교육은 도내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진행됐으며, 특히 중학교 교육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됐다. 교육의 목적은 도내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카본프리아일랜드 정책에 대해 배워 탄소 없는 섬 제주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카본프리아일랜드 이론 강의 △CFI에너지미래관 투어 △만들기 체험 학습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중학교 교육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CFI 에너지 교육을 통해 기상이변과 극복방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웠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들이 탄소 없는 섬 제주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에너지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본프리아일랜드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교육 대상 및 횟수 등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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