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로 세계인 매료 시키다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10.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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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후 모든 기업들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초점을 두고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방대한 양의 공정 데이터를 운영진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효율적으로 플랜트를 운영하고 최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글로벌 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는 전반적인 플랜트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해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시스템 플랫폼 2017이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원더웨어(Wonderware) 기반의 시스템 플랫폼 2017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을 접목시킨 데이터 표준 플랫폼이다. 

시스템 플랫폼 2017은 플랜트 모델 기반의 계층구조 형태로 돼 있어 플랜트의 하위단부터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중앙 관리한다. 하위 센서 데이터부터 이기종의 PLC 및 설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 플랫폼 위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스카다(SCADA),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설비관리 정보시스템(CMMS) 등 다양한 공정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접목시킨다. 이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 교육 시스템(OTS)과 프로세스 공정을 최적화하는 확장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를 그래픽 등의 시각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한 네비게이션이 가능하다. 게다가 가치 창출 시간(Time-to-value)을 가속화하고 유연한 실행 모델을 선보여 기업이 더욱 빠르게 확장할 수 있으며, IIoT,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술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쉽게 플랜트에 접목시킬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노근배 팀장은 “시스템 플랫폼 2017은 대규모 플랜트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해 다양한 플랜트 이해관계자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로써 비즈니스에 데이터를 접목시켜 생산성을 제고하려는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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