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에스티이지, ‘CMP 공동사업 추진’ 목적 MOU 체결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2.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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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나우360’과 ‘E-GENE’ 간 상호 연동,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관리’ 지원 방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과 IT서비스관리(ITSM)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티이지(STEG, 대표 임현길)가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과 에스티이지가 ‘CMP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대표, 에스티이지 임현길 대표 [사진=베스핀글로벌]

협약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및 ITSM시장에서 공동 대응 및 협업을 통해 기업과 기관 내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 하에 이뤄졌다. 앞으로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대표는 “멀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자원과 비용 관리, 운영에 대한 고객의 고민 역시 커지고 있다”라며,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전문성과 에스티이지의 IT 서비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의 상호 협력이 다양한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과 에스티이지 ITSM솔루션 ‘이진(E-GENE)’간 연동개발 및 공동사업 모델 수립을 추진한다.

양사 자체 솔루션간 ‘상호 연동’으로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과 함께 자원 및 비용 관리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양사는 옵스나우360과 E-GENE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며, 기업·기관에 대한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에스티이지의 임현길 대표는 “날로 복잡해지는 서비스 개선 요구와 IT시스템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IT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ITSM솔루션을 고도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바탕으로 IT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티이지는 ‘서비스 기술의 살아 있는 진화 유전자’를 모토로 정량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기업 IT서비스 가치 증진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쉽고 빠른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 ITSM솔루션’ E-GENE을 통해 사용자 서비스 요청의 다양한 유형을 정형화하고, 국제 표준 기반 최적화된 IT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또, 사용자 관점에서 IT 내부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재정비’할 수 있으며, IT관리 프로세스 및 시스템 변경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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