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사무용복합기 부문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달성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4.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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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수상… ‘브랜드 충성도’ 고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박동안)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에서 사무용복합기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도리코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utoimage]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BPI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선호도 같은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브랜드 관리 모델로 다양한 산업군 내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에서 신도리코는 ‘브랜드 충성도’ 관련 모든 세부 영역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수상한 신도리코는 ‘12년 연속 1위(총 20회)’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국내 사무기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업계 최대 규모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경쟁력’, 고객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프린팅 환경’을 조성해온 고객 중심 경영철학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신도리코 A3 컬러 복합기 D450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는 1960년 창립 이래 국내 최초로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기 및 프린터 제품 등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또, 전국 서비스센터 12개와 서비스 우수점 150여개, 서비스 지정점 400여개로 구성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요청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CS아카데미’와 우수 대리점 대상 ‘신도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썼다. 실제로 신도리코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하는 등 2011년부터 수준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신도리코 박동안 대표는 “사무용복합기 업계는 고객의 신뢰가 곧 브랜드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오피스 환경에 발맞춰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사무기기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정보 보안이 강화된 효율적인 오피스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통합문서솔루션 ‘MPS v4.6 Solution’에는 AI OCR기술이 적용돼 있어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서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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