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로 단종·조달애로 제품 지원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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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내 3D 프린팅 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제품 현장 적용 지원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단종 및 조달애로 부품, 의료기기 등의 제작 지원을 위한 '2017년 3D 프린팅 기술활용 단종 및 조달애로 제품 시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올해 3D 프린팅 기술활용 단종 및 조달애로 제품 시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사진=dreamstime]

이번 사업은 국방, 소방 등 공공분야, 보조기, 보철물 등 의료분야,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산업분야에 대해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3D 프린팅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을 시범 제작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 성과를 바탕으로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에는 지원 대상 분야를 2개에서 3개로, 규모 3억4,000만원에서 8억6,000만원으로 확대하면서 다양한 특화산업 분야에서 시장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및 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D 프린팅 기업 및 기관 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8월 1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 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3D 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창의적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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