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Link 제품 라인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략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07.3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더스트리 4.0 대비 IO-Link 도입이 우선돼야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발부프코리아는 지난 7월 5일, ‘Are You Ready, Industry 4.0?’이라는 주제로 부산-경남 지역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4.0 및 IO-Link, Tool-ID 등을 소개하며 발루프의 Machine Tool 레퍼런스를 발표했다. 발루프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더스트리 4.0에서 기업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이로 인해 달라질 업무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지사장 [사진=Industry News]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지사장은 "발루프코리아가 창립된 지 1년 반이 지났으나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다"며, "지난 4월 부산지사 오픈 이후 공식적으로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방 고객을 먼저 만난다는 취지로 부산-경남 지역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이번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부산-경남 지역은 발루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대부분 포진돼 있어 특별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서 소개한 내용에 대해 강철민 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 및 물리적 개체들 간의 네트워크화가 필요하고 그 중심에 IO-Link 마스터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발루프의 IO-Link 솔루션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이번 참관객들이 공작기계 산업 분야가 많아 공작기계에 필요한 Tool ID&RFID 솔루션을 소개했다"며, "특히 발루프는 RFID Tool 시장에서 80%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RFID 도입시에 고객의 환경과 요구 조건에 맞는 맞춤형 태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5일 개최된 발루프코리아 ‘Are You Ready, Industry 4.0?’ 세미나 [사진=Industry News]

인더스트리 4.0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개체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돕는 IO-Link 도입이 우선돼야 한다. 강철민 지사장은 "이번에 발루프가 자랑하는 IO-Link 제품 라인업을 소개해 참관객에게는 어떻게 인더스트리 4.0을 준비하면 되는지 가이드한 시간으로 유익했다고 평가한다"며,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루프코리아는 최초의 고객 초청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자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세를 몰아 발루프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세미나로 발루프의 솔루션 소개는 물론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정보 전달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루프의 IO-Link 마스터로 자동차 시장에서는 이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반도체, 메탈, 식음료 등의 시장을 위한 여러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발루프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선점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 4.0의 리딩 기업임을 알리기 위한 여러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철민 지사장은 "지난 3월에 개최된 AIMEX 전시회 이후로 발루프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후 인원도 확충했고 더 많은 고객의 요구와 요청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발루프코리아의 직원들은 1:α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발루프코리아는 10월에 있을 행사에서 e-Stop Button, Safety Curtain, Safety Switche로 구성된 Safety Over IO-Link 솔루션과 스마트 카메라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도입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발루프코리아의 인지도 확립과 확장된 IO-Link 솔루션 즉, IO-Link+RFID, IO-Link+Safety, IO-Link+모든 센서를 국내에 확대 판매 하는 것이 목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