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많은 기업에서 고객과 소비자, 임직원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소재지 주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온 LS일렉트릭(ELECTRIC)이 천안사업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복지사업 후원에 적극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LS일렉트릭 김동현 대표겸ESG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달한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입장면 독정2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및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같이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김동현 대표는 “사업장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LS일렉트릭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역에 대한 기여가 사회공헌의 기본이라 인식하고 있는 LS일렉트릭은 지금까지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 및 겨울철 냉·난방용품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계 보존,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한 바 있다. 캠페인명에는 LS일렉트릭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생물 다양성 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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