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날이 갈수록 부품의 소형화 바람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의 초소형 압력센서 PSS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토닉스 초소형 압력센서 PSS 시리즈 [이미지=오토닉스]

PSS 시리즈는 W11.8×H29.3×L24.8mm의 소형 사이즈를 실현한 제품으로 작은 사이즈만큼이나 협소한 공간 및 소형 장비에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 PSS 시리즈는 부압, 정압, 연성압 측정은 물론 넓은 압력 사양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날로그 전류(DC4-20mA) 및 전압(1-5VDC) 출력이 가능해 압력의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닉스의 출시 예정인 PSM(다채널 압력 및 센서 표시기)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압력센서 모델 자동인식 기능으로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 압력 범위가 설정돼 보다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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