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독 파트너 네트워크 ‘올해의 APAC 파트너상’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8.0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상 통해 클라우드 분야서 보유 중인 선도적인 역량 재확인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선도적인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기업 데이터독(Datadog)으로부터 ‘올해의 APAC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독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올해의 APAC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메가존클라우드 서민택 ISV센터장, 데이터독 제러드 버클리 부사장겸채널·얼라이언스담당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모니터링 및 보안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이터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데이터독 파트너 네트워크(DPN) ‘올해의 APAC 파트너상(APAC Partn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데이터독 APAC 파트너상 수상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사례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 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사를 통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꾸준히 성장하면서도 지난해 2021년 대비 약 450%에 달하는 비즈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파트너상을 받게 된 계기라고 밝히면서도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기술 서비스와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인 역량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및 SaaS 기업 150여곳과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5,000곳에 달하는 기업 고객들에 대한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보유 중인 역량을 기반으로 ‘스페이스원(SpaceONE)’ 같은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CMP)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40여종을 자체 개발해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독 Adam Blitzer 최고운영책임자는 “올해 행사에서 수상한 기업들은 혁신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을 다했다”며, “성과를 거둔 모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데이터독과의 파트너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aaS 플랫폼을 공급 중이며 △인프라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사용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 및 자동화해 고객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독 플랫폼은 각기 다른 규모를 가진 기업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면서도 개발·운영·보안·비즈니스팀간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출시 시간과 장애를 해결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취하는 행동을 이해하는 등 주요 비즈니스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