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특별관 및 머신비전관 등 오토메이션 월드의 변신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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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화 솔루션, 산업용 3D 센서, 스마트폰 활용한 감시제어기기 눈길

오토메이션 월드 2011이 ‘센서특별관’과 ‘머신비전관’ 등을 마련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센서특별관은 AUTOMATION WORLD에 참가하는 주요 센서업체들이 5개월 전부터 공동 기획해 만드는 특별관으로, 전시회 개최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센서 특별관은 센서제품의 산업분야별 적용사례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 존’과 센서 이론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테크놀러지 존’으로 구성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센서이론 및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존은 물류, 기계, 자동차, 식음료, 풍력, 제철, 빌딩/주차, 석유화학, 바이오, 로봇, 반도체/솔라, LCD/LED 총 12개 산업에서 센서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실제 제품, 동영상, 이미지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센서특별관에는 건흥전기, 만희기전, 세봉센서, 씨크코리아,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오토닉스, 터크코리아, 페펄앤드푹스, 한영넉스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전년도에 새롭게 발족한 한국머신비전협회에서 ‘머신비전공동관’을 30개 업체 80부스 규모로 구성해, 식품, 약품, 화장품 이른바 3품 업계를 비롯한 포장, 의료, 솔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최신머신비전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오토메이션 컨퍼런스’를 주목할 만하다. 이 컨퍼런스는 ‘스마트 & 그린 오토메이션의 미래 예측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산업연구원 및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산업 및 기술동향을 제시하고, 기아차 및 포스코에서 스마트&그린 오토메이션의 구축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에너지, 그리고 지능형건축물’을 주제로 한 ‘2011 IBS 국제컨퍼런스’ 및 20여개 참가업체들이 진행하는 ‘벤더세미나’ 등을 통해 산업자동화의 최신 트렌드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1은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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