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연삭, 방전, 레이저 및 측정 기계 전문기업 UNITED GRINDING 그룹이 동남아시아 사업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UNITED GRINDING 그룹은 그간 WALTER EWAG 아시아 태평양 자회사를 통해 수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왔다.

UNITED GRINDING 스테판 넬(Stephan Nell)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UNITED GRINDING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대응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설립된 UNITED GRINDING 동남아시아지사 마이클 슈미드(Michael Schmid) 대표는 “우리는 공동 그룹 자회사에서 강력한 팀의 힘을 묶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표면 및 프로파일 연삭, 원통형 연삭 및 공구 가공의 세 가지 그룹 기술을 모두 제공해 우리의 활동을 통합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UNITED GRINDING 그룹은 연삭, 방전, 레이저 및 측정 기계뿐만 아니라 적층 가공용 공작 기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제조업체 중 하나다.

전세계 20곳 이상의 제조, 서비스 및 영업 사업장에서 약 2,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지향적이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UNITED GRINDING은 MÄGERLE, BLOHM, JUNG, STUDER, SCHAUDT, MIKROSA, WALTER, EWAG 및 IRPD 브랜드뿐만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의 역량 센터를 통해 고정밀 부품 생산을 위한 폭넓은 응용 분야 전문 지식, 대규모 제품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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