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 IO-Link 타입 GEH6000 그리퍼…①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9.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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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구조, 쉬운 설정, 다목적의 경쟁력 있는 제품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짐머그룹은 2016년 중반부터 새로운 전기식 롱스트로크 타입의 GEH6000IL 그리퍼 시리즈를 출시했다. 짐머그룹의 새로운 핸들링 컴포넌트와 마찬가지로 이 그리퍼에는 IO-Link와 짐머그룹의 고급 컨트롤 모듈(ACM : Advanced Control Module로 구동되는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짐머그룹의 자체 개발된 기술은 고객에게 높은 효율성과 미래를 위한 기술과 함께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짐머그룹]

짐머그룹(www.zimmer-group.kr)의 자체 개발된 기술은 고객에게 높은 효율성과 미래를 위한 기술과 함께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ACM의 효율성으로 복잡한 구조를 개선했다. 그리퍼는 싱글 케이블을 사용하는 장비의 컨트롤 시스템이나 파워 서플라이에도 연결이 가능하며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개별 그리핑 환경에 맞도록 사용자의 사전 프로그램 구동 프로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더스트리 4.0 컴포넌트로 GEH6000IL는 사전에 문제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IO-Link를 통한 그리퍼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그리퍼에 필요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고 짐머그룹 애플리케이션과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사용해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GEH6000IL는 인더스트리 4.0에 준비된 제품이다. 인더스트리 4.0에 따라 시장의 요구사항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지난 몇 년간 짐머그룹이 끊임없이 성공적으로 실천해 온 원칙이다. 이것은 시스템 컴포넌트용 컨트롤 플랫폼 자체 개발과 세계적으로 먼저 개발된 협동로봇 중 하나도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짐머그룹은 최근 국제산업 수상을 하는 영광을 가지게 됐다.

그리핑 포스가 70N 에서 1900N까지 설정 가능한 새로운 그리퍼 시리즈는 그 크기에 따라 매우 큰 그리핑 포스를 제공하고 탄탄한 설계와 기계적인 자체 제한 등 기존 모델의 모든 특징들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에 더해 미래에도 완전한 경쟁력을 가지는 중요한 장점을 제공한다. GEH6000IL은 ACM이 장착돼 있어 외부 컨트롤러나 컨트롤러와 그리퍼를 연결하는 값비싼 특별 케이블이 필요 없다. 또한, 부러쉬가 없는 DC 모터가 장착돼 있어 외부적으로 마모 영향이 없고 안전 운영이 가능하다. 그리핑 기술의 개선된 구성으로 포스 모드에 따라 언제든지 완전한 그리핑 포스가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에서도 끝단 위치에서 어떠한 걸림 없이 원활히 움직인다.

특히 내장된 위치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비상정지 후 다시 시작하는데 어떠한 것도 요구되지 않는다. 이것은 최대 그리핑 포스가 1mm 이하의 움직임 후에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위치 또는 공정물품 위치 파악용 외부 센서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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