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두바이 COP28 참가… “에너지 전환 협력 시급”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2.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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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is all, solar is for all’ 기조 연설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진코솔라(JinkoSolar, 晶科能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진코솔라는 COP28에서 태양에너지의 역할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강조했다.

COP28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UNFCCC]  

진코솔라는 '태양은 모두, 태양은 모두를 위한 것'(Solar is all, solar is for all)이란 제목의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진코솔라 대니 첸(Dany Qian) 부사장은 발표에서 “공평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협력적 조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첸 부사장은 “지구 온도 상승과 환경 재해는 우리가 이미 일정보다 늦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과 행동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진코솔라는 이번 COP28 기간 기조 연설 및 메인 컨퍼런스 등에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공평하며 저렴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엔 전 세계 198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에선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기관과 삼성전자, SK E&S, 포스코 등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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