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비형 제어 시스템으로 전체 자산 활용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10.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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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EcoStruxure Foxboro DCS’ 출시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사를 대표하는 ‘EcoStruxure Foxboro DCS’의 기능을 향상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를 대표하는 ‘EcoStruxure Foxboro DCS’의 기능을 향상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EcoStruxure Foxboro DCS’는 공정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엔드유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줌과 동시에 기존 제어 시스템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지원하며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그리고 앱, 분석, 서비스 전반에서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확장 가능한 설계와 연결된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하며 모든 단계에서 최상의 사이버 보안을 구현한다.

EcoStruxure Foxboro DCS는 Foxboro Evo 제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높은 확장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갖췄다. 실시간 운영 수익성을 사용자에게 전달해 공정 컨트롤러에서 생성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특허 받은 맞춤형 실시간 회계(RTA) 모델이 내장돼 산업운영의 재무성과를 실시간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단에 따른 조치와 의사결정이 운영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RTA 모델은 여러 부문의 산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조작이 가능해 기존 시스템 대비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마케팅, 공정 자동화 부문 피터 마틴(Peter Martin) 부사장은 "EcoStruxure Foxboro는 전반적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있고 RTA 모델은 전체 자산의 가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공정제어를 공장의 계층구조에 연계함으로써 모든 공장 자산과 재무성과를 더 확실히 파악할 수 있고 담당자는 자신의 의사 결정이 비즈니스 및 경영진에게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운영에 미치는 영향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EcoStruxure Foxboro DCS는 고용량 및 고가용성의 제어 프로세서와 함께 더 강력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I/O, 직관적인 역할 기반 엔지니어링 도구, 전사적 분석 도구 및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설계는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트라이코넥스(Triconex) 안전 시스템과 안전하게 통합돼 있어 시설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생산을 지원한다. 

특히, 자동화된 전사적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를 최소화하고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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