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한국전력 거래 사업주에게 계량기 교체 비용 100만원도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전력중개사업 예측 정산금 100% 지급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이란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국가 제도로, 전력중개사업자가 다음날 시간대별 발전량을 예측하면 예측 정확도에 따라 예측 정산금이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전력중개사업자와 발전소가 일정 비율로 정산금을 나눠 가지지만, 해줌은 정산금 100%를 태양광발전소에게 지급한다. 1MW 태양광발전소가 전력중개사업 참여시 받을 수 있는 예측 정산금은 연간 약 400만원 정도다. 해줌과 계약한 발전소는 4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줌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한국전력 거래 사업주가 전력거래소로 거래처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계량기 교체 비용 중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전력중개사업은 발전량 예측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이 달라진다. 해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로 국내 4% 이내만 받을 수 있는 AAA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100TB가 넘는 인공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당장의 수익 확보보다는 앞으로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로써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정산금 100% 지급은 해줌에서도 처음 진행하는 큰 프로모션이니 많은 사업주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