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발전사업자 목소리 듣는다… 대태협과 업무협약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4.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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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전 위해 상호 협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태양광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해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회장 곽영주, 이하 대태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해줌 김태영 부문장과 대태협 곽영주 회장, 백종태 서울지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줌]

해줌과 대태협은 태양광 사업의 생태계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태양광 사업 발전에 필요한 활동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

해줌은 13년 업력의 태양광·에너지 IT 기업으로 200만명 이상이 사용한 자체 제작 태양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수준의 자가소비형 태양광발전소 설치 경험이 있다. 나아가 현재는 VPP(가상발전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태협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모여 만든 사단법인으로, 태양광발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약 5,0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태양광발전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대태협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돼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태협 곽영주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해줌의 다양하고 획기적인 에너지 IT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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