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국내에서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입양의 날 및 부부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많은 기념일이 5월에 몰려 있다. 이에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로크웰오토메이션에 따르면 후원 기금은 회사 내 여성리더십 그룹인 PWC(Professional Woman Council)가 진행한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마련했으며, 모금된 기금으로 △산모 및 아기용 생활용품 △분유 △간식 등 물품을 구매해 구세군두리홈에 전달했다.
구세군두리홈은 192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여성 복지시설로 사회적 보호를 필요로 하는 미혼모들에게 무료 숙식과 함께 출산 및 육아 지원, 자립 준비 등을 돕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2017년부터 구세군두리홈과 인연을 맺고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회사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하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내 바자회와 마라톤 행사, 런치박스 기부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