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연말을 맞아 각 기업에서는 사회에 공헌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문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아기용 생활용품 및 간식 등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물품 후원은 사내 여성리더십그룹 ‘PWC(Professional Woman Council)’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사내 런치박스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세군두리홈은 가정 및 사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미혼모에게 무료 숙식과 보호, 출산 및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 최초 요보호 여성복지시설이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사내 여성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임직원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사내 바자회와 마라톤 행사, 런치박스 기부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또 2017년부터는 구세군두리홈과 인연을 맺고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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