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연 7.7% 이자율…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율 제공
- 7월 31일까지 추첨 통해 최고 77만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출시한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 만에 20만좌 한도를 모두 소진해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신한은행 전경 모습. [사진=신한은행]](/news/photo/202407/54210_61163_459.jpg)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포인트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 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돌아간다.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적금은 중도해지와 관련해 고객 지향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이 보장된다.
신한은행은 이자율에 있어 유리한 만큼 고객이 부담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높은 이자율, 고객 지향적 중도해지 이자율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만좌가 조기 완판됐다,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한만큼 아직 가입하지 못한 고객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제공해 고객에게 선택 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시작한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7월 31일까지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7만 마이신한포인트(7명) △7만 마이신한포인트(777명)를.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