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도 높은 폭염 대비 에어컨·제습기 등 2주 차 제품으로 공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공개한 1주 차 ‘쇼킹 프라이스’ 9개 제품 가운데 △2024 크리스탈 UHD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갤럭시 워치5 프로 △아가사랑 세탁기 등 5개 제품이 전량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news/photo/202408/54523_61599_2214.jpg)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하루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됐는데, 기록적인 폭염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디셀러인 ‘아가사랑 세탁기’도 오픈 둘째 날에 완판하며 제품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쇼킹 프라이스’는 행사 기간 매주 새로운 특별 가격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로,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습도 높은 폭염으로 에어컨과 제습기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 삼성전자는 2주 차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무풍 시스템에어컨과 인버터 제습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갤럭시 탭 S9 FE+ 5G △블루스카이 5500 △세라믹 전자레인지 등 총 10개 품목을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소비자는 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전·TV·모바일·IT 등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시 품목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을 제공하는 ‘AI 패키지’와 함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Galaxy 바꿔보상’도 운영해 소비자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주 차 '쇼킹 프라이스'에 보내주신 호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2주 차 라인업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가전부터 모바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AI 제품을 놀라운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반기에도 ‘AI 가전 = 삼성’을 넘어 ‘AI = 삼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