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에도 총 8개의 특가 제품 공개 예정돼 있어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가 2주차에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8월 8일에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며 근거를 들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news/photo/202408/54701_61834_546.jpg)
인버터 제습기가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매진된 배경에는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있다고 삼성전자는 분석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이에 따라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역시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됐다.
2주차는 1주차 5개 제품 완판보다 1개 제품이 더 늘어나 여전한 인기를 입증한 셈이라고 삼성전자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3주차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1주차와 2주차에 빠른 속도로 완판을 달성했던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UHD 등을 앵콜 제품으로 선보이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게이밍 OLED G6 모니터 △갤럭시 워치5 프로(45mm) △갤럭시 탭 S9 FE 5G △갤럭시 북3 Go 5G 등 총 8개의 품목을 특가로 판매한다.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에서 소비자는 △가전 △TV △모바일 △IT 등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여러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2개 제품 이상 구매 시 품목별 최대 10만원 동시 구매 할인 혜택과 삼성전자 멤버십 최대 400만 포인트에 더해, 프리미엄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15만 포인트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AI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AI 제품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주의 인기에 이어 5개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의 남은 기간 더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