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케어', '에너지 스탬프' 등 스마트싱스 기능 및 혜택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삼성스토어가 가전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AI 제품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AI 맛집'으로 떠오르며, 스마트 기능 체험을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도봉쌍문에서 AI 가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스토어]](/news/photo/202408/54932_62087_268.jpg)
이러한 인기는 7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최초의 AI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부터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까지,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을 경험해 보려는 고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매장 내 라운지에 마련되어 있는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통해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거나 로그인하지 않고도 고객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바로 △웰컴모드 △수면모드 등 자동화된 스마트싱스 루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등 AI 가전 원격 제어 기능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싱스에는 '패밀리 케어',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추가된 '패밀리 케어' 기능은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의 일상 활동을 파악해 이상 감지 시 알림을 주는 등의 △활동 알림 △일정 관리 △위치 기반 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절약모드'는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스마트싱스는 소비자들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AI 절약모드로 하루 400Wh 이상 절약 시 일 최대 1개 스탬프가 지급되며, 스탬프 1개당 삼성전자 멤버십 100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하는 경우 제품 구성 및 수량에 따라 최대 475만 원 상당의 혜택, AI 제품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TV, 건조기, 세탁기, 에어컨 중 2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AI 에너지 패키지' 혜택을 적용해 20만 원 상당의 에너지미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