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판매량 높은 ‘숙주나물’에 시인성 높은 폰트,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패키지 변경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풀무원식품은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 리뉴얼 된 풀무원 제품. [자료=풀무원]](/news/photo/202409/55485_62686_248.jpg)
풀무원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나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표 ‘바른먹거리’ 제품인 콩나물 3종(국산콩콩나물, 안심콩나물, 유기농콩나물)의 패키지 리뉴얼을 마쳤다.
제품 앞면과 뒷면에는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국산콩나물 100% 15단계 전수 검수, 안심콩나물 2회 잔류농약 검사, 유기농콩나물 2단계 유기농 인증 등 관리 프로세스를 공개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노력을 소비자에게 알려 프리미엄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콩나물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03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숙주나물 패키지도 함께 리뉴얼 했다. 2030의 취향을 고려한 산뜻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주 타깃인 2030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김건형 풀무원식품 나물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콩나물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콩나물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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