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기업용 생성형 개발 인프라 발표… 모든 데이터 유형 및 워크로드 지원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9.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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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신제품 및 기능으로 생성형 개발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오라클이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인 기업용 생성형 개발(GenDev, generative development)을 발표했다.

오라클이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 생성형 개발(GenDev, generative development)을 발표했다. [사진=gettyimage]

개발자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이 AI 기반 자연어 인터페이스와 인간 중심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개발 기술을 제공한다.

생성형 개발은 JSON 관계형 이중성 뷰(JSON Relational Duality Views),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APEX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 기능을 결합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

모듈형 애플리케이션 생성, 선언적 언어 사용, 기업 앱에 필요한 확장성, 신뢰성, 일관성, 보안의 자동화를 통해 AI의 이점을 가속화하면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성형 개발의 경우 데이터 계층에서 데이터의 복잡성을 처리하고, 의도·기밀성·유효성 검사·무결성 등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규칙이 데이터 엔진에 의해 적용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오라클의 융합형 데이터 엔진인 데이터베이스 23ai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명한 데이터 일관성·성능·가용성을 유지하며 모든 데이터 유형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오라클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DB 기술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를 최대 효율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장도로를 건설해야 했던 것처럼, AI 앱 생성의 이점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생성형 개발은 개발자가 AI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고 안전한 모듈형의 확장 가능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용자는 자연어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작용하고 시맨틱 콘텐츠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엔터프라이즈 앱의 생성형 개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AI 중심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에서 제공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통해서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RAG 및 기타 향상된 기능을 갖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Oracle Autonomous Database Select AI) △광범위한 LLM 관련 지원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엔비디아(NVIDIA) GPU 지원 등 신규 주요 기능으로 생성형 개발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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