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SolarToday
  • 승인 2010.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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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EF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WGEF는 그린에너지분야의 글로벌화와 산업화에 기여해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진우 원장,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지사, STX솔라 윤제현 대표이사, 영남대 이효수 총장, 대구대 홍덕률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 World Green Energy Foru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세계적인 코어(Core)를 꿈꾸는 경상북도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기후 변화협약 등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 포럼으로 키울 계획으로 2008년 10월에 첫 포럼을 개최한 이래 이번이 2번째 행사로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다.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지구의 미래 : 그린에너지, 그린혁명’이라는 주제로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그린에너지분야의 산업화에 기여하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오는 11월 17일~19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5개 분과 정책·기술포럼(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전시회,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에너지산업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개회식 기조연설자로는 영국 전 총리인 제임스 고든 브라운(James Gordon Brown) 현 UN 기후변화 재정고문위원을 섭외하고 있는 중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세계,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조직위원회 구성을 통해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본 포럼을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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