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아까운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관전 포인트 7가지
  • SolarToday
  • 승인 2011.03.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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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PS 본격 도입 앞둔 한국 태양광산업 투자확대 전망!

2011년 2월 16(수)~18(금)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일산 KINTEX에서 2011년 글로벌 태양광산업 신동향을 미리 볼 수 있는 첫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개최된다. 2011년 세계 태양광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주력무대가 기존의 유럽에서 미국과 아시아로 확대된다는 점인데, 이는 기존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한 유럽이 태양광발전 시장을 선도해왔다면, 올해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태양광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과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1년을 맞아 아시아의 태양광시장은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2012년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둔 각 기업들이 태양광 사업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대폭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파에 힘입어 한국의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는 2012년 RPS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2011년 한국 태양광산업의 첫 포문을 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2. 총 28개의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및 단체 후원으로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 정립

2011년 글로벌 태양광산업을 화려하게 장식할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경기도, 경상북도를 비롯해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충남도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지자체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 한국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등 국내 유수의 에너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산업협회(APVIA), 포루투갈태양광산업협회(SPES), 대만태양광산업협회(TPVIA), 호주및뉴질랜드태양광산업협회(ANZSES) 등 아시아와 호주 및 뉴질랜드, 포르투갈, 대만 등 해외 각국의 태양광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고효율 에너지제품과 에너지절약 체험, 홍보 전시회 개최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와 월간 Save Energy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관리, 에너지 보존’이라는 모토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너지절약 전문전시회로 단순히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국내 에너지절약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4. ‘Energy & Life 홍보관’ 등 전문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관람객에게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최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는 ‘에너지절약 홍보관’에는 고효율 에너지, 절전형 전력기기, 절전형 냉난방 및 에너지절약 기자재, 물 절약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솔라보트와 가로등, 솔라트리를 비롯해 그린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에너지 절약형 재생에너지 기반하우스인 솔라캠핑카, 에코 드라이빙 체험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효과와 공해없는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 글로벌 태양광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듣는다!

매년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와 동시행사로 개최되는 PV World Forum은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태양광 전문가 30여명이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PV 째깅 Forum에서도 단결정 및 다결정 실리콘 소재와 셀의 기술동향과 에너지 변환효율 향상 및 박막 태양전지의 소재와 셀 개발 트렌드, 솔라셀의 성능향상을 위한 테스트와 인증, 솔라셀과 모듈의 특성과 모델링, 그리고 PV 산업의 제조 이슈와 제조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6. 에너지 구인구직 잡페어로 전문인력 ‘수혈’

국내는 물론 세계 30개국 1,000여개 첨단 태양광에너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 신제품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솔라 및 에너지 관련업계 일자리를 나누는 구인구직 에너지 잡페어(Energy Job Fair)와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발표할 수 있는 ‘2011 신제품·신기술 발표 세미나(New Technology & Product Presentation)’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녹색 산업의 첨병으로 급부상하는 국내 태양광에너지 기업들이 세계의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 전시회 현장에서 자사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최고의 인재를 선발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현장에선 참여 기업들이 주요 기술과 인재상 등 회사 전반적인 소개와 설명을 통해 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미래 성장동력산업계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태양광 업계의 인력 수급 및 고용 유연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너지 잡페어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사무국(02-719-6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7. 나는 무료버스 타고 전시회 간다!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부산, 대구, 광주 등 먼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운행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하는 참관기업 및 관람객을 위해 서울은 물론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킨텍스 전시장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전시 기간 동안 운행되는 버스는 누구나 사전 탑승을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탑승 정보는 홈페이지(www.exposol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탑승 신청자에 한해 무료 버스 탑승이 가능하므로 서둘러 탑승 신청서를 접수하자! 신청건수당 탑승인원은 1회 1인으로 제한되므로 1인 이상인 경우에는 탑승 인원수만큼 신청해야 한다. 무료 서틀버스는 왕복 탑승권이 제공되므로 편안하게 전시회를 관람하면 된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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