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박막 솔라셀용 PVD 소재에 역점
  • SolarToday
  • 승인 2011.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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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 그룹은 전 세계에 걸쳐 조직구성이 되어 있는 글로벌 회사로, 2009년 연 매출 69억유로(Metal 제외 17억유로)를 달성했으며, 전체 직원 수 1만4,300명 중 약 250명의 인원이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태양전지 제품 생산 업체에 다양한 최신기술의 소재와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미코아는 Ge Substrate의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판 및 원통형 TCO Sputtering 타깃, 고순도 박막 Evaporation Material(In, Se, Te), DSSC PV용 Ru 염료, BIPV 소재 그리고 CIGS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유미코아는 박막 솔라셀용 PVD 소재에 역점을 둘 계획으로, 특히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원통형 TCO 타깃 위주로 전시회를 구성할 것이며, ITO 평판 및 원통형 Sputtering 타깃과 AZO 및 i-ZnO 평판 및 원통현 Sputtering 타깃, 그리고 Indium, Selenium 및 Tellurium 및 CIGS Recycling Servic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미코아 클라우스 오스트가테 사장은  “현재 유일하게 High Density ITO, AZO 및 i-ZnO 원통형 Sputtering 타깃을 4미터까지 양산 볼륨으로 오퍼할 수 있는 유일한 Sputtering 타깃 제조사라는 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Rotary(원통형) 기술은 박막 태양전지의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IGS 재활용은 비용 절감과 인듐, 셀레니움, 갈륨과 같은 희귀 고가 소재의 구매와 재활용에 이르는 Closed Loop을 구성하고자 하는 CIGS 양산 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는 ITO 및 AZO의 생산규모 증설 및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원통형 타깃 본딩샵을 신축하는데 3,000만유로를 투자하기로 공식 발표한 것을 포함해 유미코아 타깃 사업부에게는 매우 중요한 한해였다. 또한 지난해 신규로 테스트 및 개발 연구 센터를 발족해 주요 장비 메이커 및 생산업체들과 기술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산중인 고객사들에게는 최적화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유미코아는 2011년에 태양광 시장의 성장, TCO Sputtering 타깃에서의 월등한 기술력 및 차별화된 제품 등에 힘입어 시장규모의 증가로 인한 박막 태양광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오스트가테 사장은 “태양광 시장에서의 비용절감 노력과 고효율, 고품질 스퍼터링 타깃에 대한 요구에 힘입어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1년을 기점으로 해 유미코아 제품 경쟁력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주요 장비업체와 양산업체를 상대로 제품소개 및 기술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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