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4.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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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산업협회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1월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지식경제부 정재훈 주력산업정책관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EPC 대기업 6개사와 동서발전 등 3개 발전사의 구매담당 임원들, 일성 등 30여개 플랜트기자재생산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한국프랜지 등 정회원 50개사로 출범했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회원사 간 외국 수주 및 진출 관련 정보교환, 국제협력 및 마케팅 지원, 발주처 및 EPC 업체와 외국 동반진출 협력 방안 모색, 기술개발과제 발굴 및 신규 수요창출 추진 및 플랜트기자재산업 발전방안 토의 및 업계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정부의 CIS수주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해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일성의 장세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플랜트기자재 업체들의 체질 강화와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의 적극적인 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상의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년도에는 외국 플랜트 수주목표 700억달러와 시장점유율 8%, 2015년도에는 외화가득률을 선진국 산업수준인 45%까지 달성을 계획하고 있어, 플랜트기자재 업체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상보상성(서로 도와 성공함)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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