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합재료학회, 올 8월 복합재료 세계 석학 대거 제주 방문
  • SolarToday
  • 승인 2011.06.27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CM은 복합재료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위상을 가진 행사로서 2년마다 전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된다.

ICCM18 조직위원장으로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우일 교수가, 학술위원장은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김병선 박사가 맡았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Composite Materials : Key to the Future’으로 1,800여명의 전문가(국외 : 1,226, 국내 : 595)가 180개 세션에 관련 초록을 제출한 상태다.

이번 학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회장인 Thomas Hahn(University of California), JEC Composites 그룹 회장인 Frederique Mutel(JEC), 미 공군 기술감독을 맡고 있는 Tia Benson Tolle(USAF AFMC AFRL/RXB), 보잉사의 재료 및 제조기술 단체를 이끌고 있는 Gerould K. Young (Boeing) 등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재료분야의 석학들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와 함께 국내외 주요 복합재료 관련업체의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국내업체 뿐만이 아닌, 한국의 복합재료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업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기존 소재의 한계를 뛰어 넘는 복합재료에 대한 관심과 첨단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시점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ICCM18은 복합재료학계에서 한국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 마감일인 5월 31일까지 등록하는 참가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iccm18.org)를 통해 가능하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