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최초 대회 이벤트…단판 토너먼트 방식 진행
우승 시 800만크리스탈 제공…총 2000만크리스탈 지급
우승 시 800만크리스탈 제공…총 2000만크리스탈 지급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넷마블의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첫 대회 이밴트가 조만간 개최된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한국과 글로벌 등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우승 800만크리스탈, 준우승 400만크리스탈 등 총 200만 크리스탈이 제공된다. 또 우승 길드에게는 특전 길드 마크가 함게 지급된다.
대회는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 동안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는 구조다.
넷마블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 '챔피언의 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주 동안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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