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어버스에 전사적 도입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 및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버추얼 트윈 기반 협업 예정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 및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버추얼 트윈 기반 협업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와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에어버스가 민간 및 군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차세대 프로그램의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에어버스, 버추얼 트윈 적용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 [사진=다쏘시스템]](/news/photo/202505/64095_73137_5722.png)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을 통해 에어버스의 민간 및 군용 항공기, 헬리콥터를 포함한 전 개발 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은 물론 공급업체를 포함한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사전에 예측 및 향상시키는 한편, 애프터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버스 기욤 포리(Guillaume Faury) CEO는 “다쏘시스템과의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 설계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에어버스와의 오랜 협력 관계는 이제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었으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버스 전사와 가치사슬 전반이 글로벌하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가상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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