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콘택트코리아, 세계 1위, 시장점유율 60% 태양광 커넥터
  • SolarToday
  • 승인 2012.03.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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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탄탄한 역사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태양광 커넥터라는 점에서 최고의 안정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밖에도 MC4Plus 제품군은 세계 최초 UL1000V 인증을 받은 태양광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으로 손꼽히면서 시장에 멀티콘택트의 명성을 이어갔다.

멀티콘택트는 1962년 설립되어 고전압, 고전류 어플리케이션에 관련된 전기커넥터 시장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2002년에는 스토브리그룹(Staubli Group)에 포함되어 현재는 스토브리그룹의 전기커넥터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16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그 내구성과 우수성을 인증 받아오며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던 멀티콘택트는 이후 2011년 11월 본격적으로 멀티콘택트코리아를 설립, 한국 시장에서 멀티콘택트의 인지도 및 시장을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po Solar 전시회 참가를 통해 멀티콘택트코리아는 태양광 커넥터 및 정션박스의 선두자로서 현재 판매되는 제품과 향후 태양광 시장에서 요구되는 솔루션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듈형 정션박스와 세계 최초 UL1000V 인증을 받은 MC4Plus 제품은 태양광 시장을 리드하는 멀티콘택트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 한해에도 멀티콘택트는 지금까지와 같이 6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배 멀티콘택트코리아 대표이사는 “2012년은 중국의 물량 공세와 유럽의 지원 정책 축소로 태양광 시장의 어려움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멀티콘택트코리아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이로써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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