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전문 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안산·천안 지역에서 ‘CAE 부트캠프 시즌2’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석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이다스아이티가 직접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됐다. 지역별로 30여명의 설계 엔지니어가 참여하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CAE 부트캠프 시즌2는 △기초 해석 이론 △구조 및 유동해석 실습 △CAE 결과 분석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현업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해석 고민을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기존 본사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감으로써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도 “설계 해석 중 막혔던 부분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고급 기술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등 평가를 남겼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향후에도 설계 엔지니어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 또한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서 CAE 기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새로운 교육 관련 소식 및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