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엣지크로스(대표 백훈)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해 기계 관리에 특화된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의 AI 에이전트인 ‘셀프AI(SELF.AI) 에이전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로,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엣지크로스는 이 전시회에 올해로 2회 연속 참가하며 기계 관리 지능화를 위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엣지크로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셀프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AI와 대화하며 현장에 있는 개별 기계의 상태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화형 AI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셀프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기계 현황과 현장 기계 운용에 필수적인 기능을 확인하고, AI 모델이 실시간으로 탐지한 이상 탐지와 예측, 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복잡한 데이터를 해석하거나 기계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출 필요 없이,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면서 기계 상태를 손쉽게 파악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엣지크로스는 이외에도 올해 선보인 머신 DX 솔루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시연을 제공한다. 클릭 몇 번만으로 별도의 코딩이나 복잡한 HMI 화면 작화 없이 손쉽게 직관적인 기계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드링크 머신매니저’, 원격 관제에 최적화된 고성능 AIoT 디바이스 ‘모드링크 R 시리즈’ 등의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엣지크로스 백훈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셀프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선 지능형 대화 파트너로, 산업 현장의 실제 기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담당자의 실질적인 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우며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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