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수거…주변 녹지공간도 정비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HMM은 지난달 말일 바다의날을 기념해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HMM 임직원 및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해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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