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신메뉴 산채들기름골동면·설화살치 2종 출시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6.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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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재료와 프리미엄 한우 깊이 동시에 담아 완성한 풍미 깊은 상차림
(왼쪽부터) 산채들기름골동면과 설화살치.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더워지는 계절에 맞춰 신메뉴 ‘산채들기름골동면’과 ‘설화살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창고43의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우는 물론 한국의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산채들기름골동면’은 궁중 비빔국수를 창고 43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비빔국수로 점심 시간 직장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다. 곤드레, 피마자, 표고버섯, 오이무침, 무나물 등 여름 제철 산채와 메밀면과 아롱사태 수육이 어우러지며, 창고43이 지향하는 계절의 맛과 한식의 멋을 한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함께 선보이는 ‘설화살치’는 한우 윗등심 앞부분에 소량만 붙은 귀한 특수 부위로, 섬세한 마블링과 육즙 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창고43은 독자적인 정형 기술과 습건 숙성을 통해 고기의 결을 살리며 부위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번 신메뉴는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회식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한층 더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고43은 지난 봄 ‘한우 얼큰 해장국’과 ‘한우 꼬리 곰탕’ 등 점심 메뉴 강화에 나서며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신메뉴 출시 이후 시즌별로 고객들이 다양한 한식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넓혀 나갈 계획이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계절을 온전히 즐기며 품격 있는 한우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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