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나, Dify.ai와 n8n.io 융합 완료… AI 기반 업무자동화 구축 나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5.07.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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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코세나(대표 이승훈)가 생성형 AI 앱 구축 플랫폼인 Dify.ai와 API 통합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인 n8n.io의 융합 구축으로 고객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세나가 생성형 AI 앱 구축 플랫폼인 Dify.ai와 API 통합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인 n8n.io의 융합 구축으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에 본격 나선다. [자료=코세나]

회사측은 이번 융합 패키지는 Dify.AI의 강력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과 n8n.io의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API 통합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업들이 복잡하고 반복적인 내외부 업무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Dify.ai는 개발자가 AI 에이전트, RAG(검색 증강 생성)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시각적인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AI 워크플로우를 빠르게 설계할 수 있으며, 최신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다양한 도구들과의 연동을 지원하여 AI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극대화한다.

n8n.io는 기술 전문가들이 코드 기반 또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다.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보안 및 운영 정책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AI 모델과의 연동을 위한 유연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두 회사의 솔루션이 융합되면서 국내의 기관과 기업 고객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먼저 Dify.ai로 구축된 AI 애플리케이션이 n8n.io를 통해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단순한 AI 기능 실행을 넘어선 포괄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또 AI가 복잡한 데이터 처리, 문서 생성, 고객 응대,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은 더 가치 있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AI 워크플로우를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자동화 범위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담보할 수 있다.

코세나 이승훈 대표는 “이번 융합 패키지는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한국의 기관과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전반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AI 기반 디지털전환과 업무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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