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는 7월 3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목동 현대A아파트 등 6개 재개발 임대아파트와 월계청백1단지 등 6개 공공임대아파트에 서울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PV 타입의 태양광발전 장치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기존에 건립된 임대아파트 옥상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전력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와 지하주차장, 조명, 급수펌프 등 공용부에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임대아파트 태양광발전 장치 설치는 SH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단지 옥상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에게 1억5,732만9,000원의 전기료 절감 혜택과 740.23t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가져왔다. 총 435kWp 용량의 태양광발전 장치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도 연간 5,080만8,000원의 전기료 절감과 239.05t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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