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택지원 및 건물지원에 선정된 참여기업 안내

이 민 선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이번 주택지원 및 건물지원을 선정함에 앞서 센터 공고 제2012-24호에 의해 선정기업 수를 제한했으나, 지난해 결기불황 등으로 인한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최종 평가점수 합계가 70점 이상인 업체들로 선정범위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태양광은 당초 70업체에서 최종 143업체가 선정됐으며, 지열도 30업체에서 64업체, 태양열 25업체에서 36업체가 선정되는 등 당초보다 변경된 기준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선정될 수 있었다.

다만, 태양광 분야의 경우에는 보급사업 영역별로 참여범위를 조정했다. 이는 최근 심각한 불황기를 맞고 있는 태양광 분야의 예산 감소로(약 50% 감소) 인한 시장질서 혼란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방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군과 ‘나’군으로 나뉜 범위 중 주택지원 사업은 ‘가’군 업체로 참여범위를 축소운영하기로 했다. ‘나’군 업체의 경우 추경예산 확보 또는 ‘가’군의 업체 퇴출시 참여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건물지원의 경우는 ‘가’, ‘나’군 업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정부 보금사업 사업설명회 및 협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 보금사업에 대한 내용도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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