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기업체와 ‘에너지효율향상’ 협약 체결
  • SolarToday
  • 승인 2013.06.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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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의 ‘에너지경영성과평가 시범사업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현대제철, 도레이첨단소재,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LG실트론, 한라비스테온공조, 삼성전기, 케이씨글라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한은행 등이다.

 

협약식에서 ‘에너지경영성과평가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에관공과 시범사업장 및 참여연구기관은 사업 목표와 추진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호간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에관공은 향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활용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해 에너지성과평가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에관공은 2007년부터 기업의 에너지관리수준 및 절감실적 등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의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 에너지경영분과 기술위원회와 미국 등에서 개발하는 에너지경영성과평가 관련 국제표준 및 방법론을 시범사업장에 적용해 국내 기업에 적합한 기준을 개발하고, 향후 에너지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평가 및 지원제도 도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기업이 에너지절약 투자와 노력으로 달성한 에너지효율 개선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비단 에너지경영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든 에너지절약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선진 에너지경영성과평가 기법이 국내에 보급·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기준 및 성과평가기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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