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_부품&소재 ④] 한국신에츠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분야 글로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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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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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소재의 복합화 실현해 전 산업 분야 적용사례 확보

 

한국신에츠실리콘은 세계적인 실리콘 제조업체인 일본 신에츠화학의 투자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실리콘 소재 개발을 통해 꾸준히 신뢰성을 높여오고 있다.


신에츠화학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전 세계 4대륙 15개의 주요 생산기지에서 7,0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에츠화학은 세계 최초로 300mm 크기의 실리콘 웨이퍼 생산에 성공, 반도체 웨이퍼를 가공할 때 칩의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현재는 반도체 분야는 물론이고 염화 비닐수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부품, 포토마스크 기판용 합성 석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의 안선호 대리는 “최근 태양광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지만, 모듈사들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모습을 통해 향후 시장은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신에츠실리콘은 태양광 모듈에 사용되는 실링제 및 포팅제를 기본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국내 적용사례도 상당히 많다.


한국신에츠실리콘에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J/B 포팅제인 KE-200 시리즈는 대기 중에서 최고의 내후성과 내열성을 갖는 제품으로 FCS 경화시스템으로 인해 상온에서 신속하게 경화되는 특성으로 자동 D/P 장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J/B 실링제인 KE-4528은 PVT와 PET와 같은 시트 재질에 최고의 접착성을 갖고 있으며, 넓은 온도 범위에서 탄성을 유지하고 우수한 내후성과 전기 절연성을 나타낸다.


한국신에츠실리콘 제품의 주 소재인 실리콘은 무기와 유기의 특성을 겸비한 고기능 합성수지로 본래의 특성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거나 타 소재 특성과의 복합화를 통해 더욱 고도의 기능을 가질 수 있는 소재이다. 때문에 그 적용사례 또한 전기전자, 건축, 토목, 생활용품, 수송기, 화학, 섬유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

안 대리는 “실리콘이라는 아이템은 무궁무진한 적용사례를 가질 수 있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당사는 소재의 특수성을 이용한 제품 개발은 물론이고 회사 자체적으로 최신 설비의 도입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 및 연구개발, 기술 서비스를 강화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리는 “최근 일본 태양광시장의 확장과 더불어 한국시장 역시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춰 당사는 꾸준히 신제품 개선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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