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 통합형 자동기상관측 장비 개발 성공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7.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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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분야 M2M 및 리얼타임 미들웨어 기술 융합화



생산정보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컨설팅 기업인 에이시에스(www.acs.co.kr)는 통합형 자동기상관측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중소기업청 기상청 구매조건부 사업으로 진행된 ‘ USN 기술을 활용한 통합형 자동기상관측 장비 기술개발’은 기상청에서 운영되는 각종 기상 센서(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강수량, 강수유무 등)에서 관측된 신호를 동일한 USN 센서 입력 레벨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디지털 및 펄스 I/O를 통해 상태 값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독립 운영이 가능한 개방형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데이터 로거 장치에 그간 실시간 생산정보화 분야에 적용한 DABOM-Middleware의 서브기능인 Auto Configuration(기상센서 구성 정의 및 원격 자율관리기능), 공통 통신 프로토콜 관리-Point Manager, 기상정보의 실시간 데이터관리-Real Time Data Manager, 웹 기반 사용자 정의 GUI-Application Template Manager를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운용되는 자동기상관측 기능에 운영하도록 설계해 개발기간의 단축과 개발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핵심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차별화된 핵심기능은 TinyOS 기반 무선센서 노드 IP 기반으로 분산 독립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확장성 및 통합기능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데이터 로거 간의 실시간 기상정보의 이중화, 원격 모니터링, 원격제어가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이중화해 장애요인을 극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USN 기술을 이용한 기상센서 정보수집, USN 노드 간 동기화 기술개발을 통해 IP 기반 센서 모듈 및 통신모듈용 하드웨어 설계와 이를 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기상청에서 지정된 장소의 테스트 베드에서 최소한 1년간 현장 시험관측을 진행했으며, 이와 관련된 산출물에 대한 특허 등록 및 정부기관의 KCC 인증을 완료했다.


에이시에스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기상산업분야에서의 M2M(Machine to Machine)과 그간 공장자동화 분야에 적용했던 리얼타임 미들웨어 기술을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의 융합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세대 도시·농림 융합 스마트 기상서비스를 위한 기상관측시스템 등과 같은 신성장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과제의 시작을 바탕으로 에이시에스는 u-Manufacturing용 비즈니스 모델에서 향후에 실시간 센서 제어기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u-도시, u-국방, u-건강, u-공급사슬 등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적용을 위한 초석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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