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대형 솔라 시뮬레이터 ‘LA200200’
  • SolarToday
  • 승인 2014.04.30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떤 대형 태양광 모듈도 효과적으로 검사가능한 장비



하 상 범 기자


코스타가 공급하는 대형 솔라 시뮬레이터 LA200200은 AAA급 성능을 제공하는 대면적 Steady State 솔라 시뮬레이터다. 어떠한 크기의 조사영역도 소화할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의 크기에 따른 제품을 갖추고 있고, 고객의 사정에 맞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접근이 용이하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턴키시스템과 차세대 태양광 셀 유형의 테스팅을 할 수 있다. 조사방향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장시간 펄스를 가진 조명이 제공된다. 최대 1,800시간까지 논스톱으로 태양광 모듈 신뢰성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수명을 가진 램프를 사용하고 있어 비용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램프의 수명은 9,000시간/1,800시간이며, 장수명 LED 램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램프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효율에 도달하는 시간도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 1,800시간까지 논스톱 모듈 테스트 가능

IEC 60904, ASTM E927 & JIS C8912에 따른 AAA 등급 제품으로  스펙트럼, 균일성, 안정성 모두 클래스 A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부가 기능으로 공기 냉각 시스템, 셔터, STC 테스트 셋업, NOCT 시험 배치, 광모니터링 시스템, I-V 특성 시스템, 태양열 테스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대형 솔라 시뮬레이터 LA200200은 여러 크기로 제공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사용자 지정 크기 등으로 특별히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표준 모델은 소규모 사이즈인 LA04

0040(0.4×0.4m)부터 중간 사이즈인  LA100100(1×1m), LA200150(2×1.5m), LA260220(2.6×2.2m) 등 다양한 크기로 준비돼 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지정 테스트 영역 크기에 따라 해당 모듈에 적합한 사이즈의 제품이 공급된다.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제품 공급

코스타는 미국과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 4개국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광학 분야와 태양광 분야, 나노 분야의 연구용 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연구시설과 생산현장에 투입되는 비접촉 태양전지 검사 시스템과 시뮬레이터 등도 공급하고 있다.


코스타 김갑식 대표는 “태양광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모듈의 교체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며 관련 시장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날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스타는 우수한 태양광 검사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