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신보태양광, 세계 Standard를 향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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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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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신보태양광, 세계 Standard를 향한 힘찬 도약!

다이어프램, 밀봉재 등 자체개발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이 민 선 기자

  

 

 

 

한국닛신보태양광은 태양전지 제조공정상의 제조 설비를 공급하며 이미 높은 명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태양광 재료 분야로까지 진출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비용절감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제안

한국닛신보태양광에서 적극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은 라미네이터, 다이어프램, 밀봉재 등이다.


밀봉 공정 장치인 라미네이터에서는 태양전지가 직접 닿는 다이어프램과 열판의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닛신보태양광은 라미네이트 공정에서 EVA 가스에 강하고 열 전도성이 높으며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프램의 자체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에 태양전지가 설치되지 못한 해상이나 수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의 실현을 위해 밀봉재도 개발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구개발은 태양전지의 새로운 용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닛신보태양광 관계자는 “당사는 기존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을 도울 수 있는 다이어프램의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닛신보태양광은 기존 태양전지 제조설비 공급 외에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지식 및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 현장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제안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솔라시물레이터, 라미네이터의 원가절감 및 고효율화, 그리고 품질향상을 위한 개발활동 외 태양전지 셀의 미세한 결함을 검출하는 일렉트로·발광방식의 검사장치와 결정계 태양전지 모듈용 배선기 등 신기종의 확충과 고기능화를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닛신보태양광 관계자는 “태양전지 제조장치 투자는 태양전지 업체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 설비투자가 많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음으로써 지난해 큰 침체기를 겪었다”며, “하지만 태양전지 메이커의 재편을 통해 2015년 상반기까지 태양전지의 수요와 업계 전체의 생산 능력(45GW)이 어느 정도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그에 맞춰 태양전지 업체들의 생산 능력 또한 확대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계자는 “당사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태양전지 그 자체의 ‘고신뢰성’과 ‘장기수명’을 향한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제조 및 검사 장치 분야에서 아시아의 Standard, 세계의 Standard가 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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