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엑스포 솔라’ 태양광기업 베스트_에스피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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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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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브이, “관련 업체와의 윈윈 전략으로 경쟁력 드높여”

 


About ‘SPV’

에스피브이는 최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 내 공장 및 창고 4개동 지붕에 약 5.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을 도맡아 완료했을 뿐 아니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자동화 공장 옥상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태양광 시공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ssue& Product

태양광 시공 전문기업으로서 에스피브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시공 노하우를 살린 다양한 설치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최근 신규 사업으로 진행 중인 ESS 및 발전소 운영 관리사업과 관련된 제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주요 전시품목 중 하나인 ESS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인버터 기업인 SMA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정전이 되더라도 전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UPS 개념의 백업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권 대표는 “현재 이 제품은 개발 완료 후 성능인증 테스트 중으로, 테스트가 끝나면 우수조달제품으로 신청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해 지자체 등 관급 위주로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iew Point

김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는 종합 전력IT 전문기업인 벽산파워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하게 되며, 이 회사가 최근 개발 출시한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벽산파워는 태양광발전소의 전력 및 운영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태양광 모니터링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에스피브이는 최근 시공 및 관리 중인 태양광발전소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벽산파워와의 협력을 통해 태양광발전소 시공부터 이후 운영 관리 서비스까지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츠로C&C의 변압기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회도 선보여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 노하우도 함께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비츠로C&C의 변압기 모니터링 시스템은 변압기 상태 및 남은 수명 등을 사전에 예고함으로써 문제 발생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면서, “이처럼 당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련 업체와의 윈윈전략을 통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태양광 업계에 효율적인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함과 동시에 에스피브이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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