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글로벌 리더 향해 재도약 개시!
  • SolarToday
  • 승인 2014.12.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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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및 사회가치 개선 위해 앞장선다!


어플라이드는 최근 선보인 어플라이드 베리셀 태양광 웨이퍼 검사 시스템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데 공헌하는 한편, 사회적 윤리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 주 상 기자


기술력은 혁신 일방통행중!

어플라이드는 실리콘 시스템 그룹(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및 환경 솔루션(태양광) 그리고 생산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라는 네 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렇듯 다양한 사업부문중에서 태양광산업과 관련해 어플라이드는 동종업계 내에서 한층 진보된 셀 기술을 통해 효율성 증대와 생산 비용절감을 실현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플라이드가 최근 태양전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수율 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 웨이퍼 검사 장비 ‘어플라이드 베리셀 태양광 웨이퍼 검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혀 다시 한 번 관련 업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올해 중국 상해에서 열린 SNEC 국제 태양광 박람회에서 발표된 ‘어플라이드 베리셀 검사 시스템(Applied Vericell Solar Wafer Inspection System)은 고효율 태양전지의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수율을 개선하는 자동화 검사장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100% 자동화로 돼 있어 수동 검사의 품질관리 한계를 해결하고, 다중인식기능 및 최첨단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결합된 광루미네센스(PL : PhotoLuminescence) 기술을 활용해 0.15% 미만의 오차로 전지의 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저효율 웨이퍼를 제고하고 공정의 변경 요구를 확인함으로써 고효율 태양전지의 생산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기존 생산라인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어플라이드의 수율 관리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통합 및 분석해 전체 생산 라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최적화시킬 수 있어 수율 예측과 수익성 증가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책임은 쌍방통행!

이렇듯 선진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국내외 태양광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어플라이드는 혁신적인 산업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글로벌 1위 기업’이란 명칭’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2012년 4월 연세대학교와 함께 최신 전자소자 연구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춘 산학협동센터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연세 이머징 테크놀로지 센터(AYET : Applied Materials-Yonsei Emerging Technology Center)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식각 장비를 기증했다. 이러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 높은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연구하며,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노트북 100대를 분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증된 노트북은 어플라이드의 직원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하드디스크를 바꾸고 새롭게 수리한 것이며,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기증된 100대의 노트북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의 정보화 교실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어플라이드 관계자는 “어플라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교육, 환경, 지역사회 개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중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성남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14 탄천 살리기 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천 습지 생태원 숲 조성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서울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참여해 태양광주택 건설 지원금 2억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시공에 동참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태양광 주택 건설 지원을 통해 자사의 기술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김용길 회장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특히,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과 소통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NEW LEADER PROFILE>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김 용 길 대표이사 회장 선임

새로운 도약 위한 발돋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올해 10월, 대표이사 회장에 실리콘시스템그룹의 김용길 사장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용길 회장은 1988년 IBM 왓슨 연구소(IBM T.J. Watson Research Center) 제조연구 부서 연구원을 거쳐 1989년부터 2011년까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인수한 베리안(Varian Semiconductor Equipment Associates, Inc.)에서 아시아 총괄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1년부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실리콘시스템그룹의 사장으로 취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되기에 이르렀다.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는 김용길 회장의 현재 목표는 국내의 첨단 기술 부문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공급 업체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임직원들을 위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김용길 회장은 “전문 지식과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역량 및 전문가를 키워 고객들의 중요한 문제와 기술적 요구사항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고객사들과 함께 기술협력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빠르게 변해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에서 리더 역할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SOLAR TODAY 황 주 상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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