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태양광 유망기업 성장보고서_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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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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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모색 통해 재도약 기회 창출


<Success Strategy>

2014년부터 일반인, 기업, 모듈제조사들이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티어 1(1.5G 이상) 모듈사의 지속적인 시장장악과 티어 2(자본력 있는 중견기업)의 약진이 심화될 것이며, 반면 그 외 업체는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 SFC는 변화하는 태양광발전시장의 흐름을 주시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FC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경우 4/4분기 이후 모듈제조사 중에서 상위업체와 탄탄한 자본력의 중견 모듈사들을 거래선으로 확보하면서 다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어 판매시장 확대가 무난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Plus>

한편, SFC는 올해 태양광시장에 대해 다소 ‘불투명’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SFC 측은 “2014년은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활발히 진행됐으나 2016년 RPS를 대체할 새로운 정책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급락한 REC 판매가로 인해 발전사업 수익률이 많이 하락하는 것도 향후 발전소 건설 물량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외시장의 변화추이에 대해서도 예측했는데 SFC 측은 “미국시장의 경우, 요구하는 기술수준이 만만치 않은 편이라 실제 신규진출까지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 내수시장도 2014년 4/4분기부터 다시 속도를 높이고 있어 전체 태양광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여기에 인도 및 동남아 일부 시장의 확대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Point>

2015년 SFC의 모토는 ‘NEW START’이다. 성숙해진 태양광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지도 및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할 것이며, 태양광 제품 이외에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해 사업 다각화에도 힘쓸 것이다.


<2015 Plan>

SFC는 연구소 차원에서 신제품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존 백시트 분야에서는 모듈의 발전효율을 증가시키는 방열 백시트가 필드 테스트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판매가 가능할 것이며, 1,500V용 고전압 백시트도 인증을 진행 중이다. 그 외 절연 필름과 단열 필름들이 속속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백시트와 함께 상품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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