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셀 생산 원가절감 위한 기지개 켜다
<2015 Plan>
2015년 보니파엔지니어링의 사업전략은 기존의 셀 생산에서 셀 자체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셀 생산단가를 낮추는 데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테면, 셀 생산공정의 단순화를 꾀한다거나 셀 가격에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은 소재 사용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int>
모듈 디자인에도 파격적인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양광 모듈에 필수인 버스 바(Bus Bar)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니파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에는 모듈 생산라인에서 기존의 2~3 버스 바로 구성했던 단순한 모듈 디자인에서 탈피해 5 버스 바 이상으로 구축된 모듈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경우 버스 바의 두께가 얇아진 만큼 증가한 버스 바의 개수로 인해 모듈 자체의 효율은 증가시키고, 원가는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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