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 사업 및 가격 경쟁력 확보에 총력

<Company>

에너플러스의 대표적인 2014년 실적은 연초 설치를 최종 완료한 춘천 붕어섬 2차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플러스는 3MW 규모의 추가 태양광발전소 완공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서산시 대산읍에 소재한 염전부지에서 진행된 9MW 규모의 대산에너지 태양광 프로젝트를 비롯해 1.2MW 규모의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 태양광 프로젝트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모두 합쳐 2014년 한 해 동안 약 20MW에 가까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5 Plan>

에너플러스 측은 2015년에는 그동안 집중해온 시스템 시공 및 설치 위주의 사업을 중심으로, 보다 높은 효율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시장 내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사업개발 및 운영사업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O&M 사업을 위한 영업도 진행하는 등 수익확대를 목표로 사업영역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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